11월5일 새벽말씀
최영광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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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사도행전8:1-3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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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히 여겼는데 이는 율법에 근거한 모습이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이 박해로 사도 외에는 흩어지게 되는데 여기에는 주의 뜻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온 세계에 증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들은 예루살렘 안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이는 머물지 않고 나아가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 때 단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전체를 보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 상황 또한 하나님의 일하심 가운데 있습니다.
박해와 고난, 어려움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있습니다.
우리는 낙심하며 좌절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초대교회의 박해는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기다리고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데반의 죽음의 일로 바울은 늘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합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자들 있다면 그들 또한 바울과 같은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감정적으로 대하거나 미워하는 모습이 아닌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행해야 합니다.
그들에게도 복음을 증거함으로 그들에게도 놀라운 변화가 있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나에게 닥친 어려움에도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있음을 기억하며 소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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