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

  • 말씀묵상 >
  • 새벽묵상
12월31일 새벽말씀
최영광 2021-12-31 추천 0 댓글 0 조회 206
[성경본문] 사도행전14:8-18 개역개정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18.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바울과 바나바는 루스드라 지역에서 복음을 증거합니다.

거기서 못 걷는 자를 걷게 하고 그로 인해 그 지역의 신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이에 바울과 바나바는 부인하며 오히려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본문은 통해 우리는 먼저 걷게 된 자의 모습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를 보고 바울은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보았다고 합니다.

다른 성경에는 그가 경청했다고 나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고 로마서에서 말합니다.

어떤 자세로 듣느냐에 따라 믿음이 생깁니다.

경청은 간절함을 갖고 있습니다.

성도인 우리가 반드시 가져야 할 자세가 경청입니다.

우리 모습에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또한 본문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의 사역으로 신으로 여겨졌지만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누군가에서 박수 받을 만한 일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그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나타내며 하나님을 들어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자세는 하나님을 들어내는 자세여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에게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다음글 12월30일 새벽말씀 최영광 2021.12.30 0 181

08565 서울 금천구 독산로36길 80 (시흥동) 여민교회 TEL : 02-895-0163 지도보기

Copyright © 여민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6
  • Total89,488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