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 대한 본격적인 핍박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본문은 그 중 하나인 빌립 집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사마리아 성에 복음을 전파하여 그곳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가운데 있는 핍박과 고통 또한 하나님의 통치와 섭리 속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하심이 무엇인지 바라봐야 합니다.

초대교회에 있었던 하나님의 뜻은 복음 전파였습니다.

그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곳까지의 장소에 복음을 들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우리가 거하는 곳이 바로 복음을 증거해야 할 곳입니다.

초대교회 당시 사마리아는 서로가 꺼리는 장소였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사마리아는 어디인지도 찾아봐야 합니다.

내가 꺼리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나를 꺼리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찾아보며 그들에게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어쩌면 그들은 목말라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하나님의 뜻으로 살아가며 꺼리는 곳까지 증거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